다양한 고양이 체형 별 특징, 성격 및 소개

[반려묘, 고양이 공부] 

 

안녕하세요 너나노입니다.

반려묘와 같이 살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계실까요?

반려묘를 선택할 때  묘종이나 성향 등을 고려하실 부분이 많습니다.

고양이 체형도 고려하시는 게 좋습니다.

체형에 따라서 활동성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고, 활동성이 바로 생활과 연결되기 때문에 고려하는 걸 추천합니다.

 

• 오리엔탈 (Oriental)
• 포린 (Foreign)
• 세미포린 (Semi-Foreign)
• 세미코비 (Semi Cobby)
• 코비 (Cobby)
• 롱 앤 서브스텐셜 (Long & Substantial)

 

 

오리엔탈 Oriental

가늘고 긴 몸을 가지고 있으며, 다리가 늘고 늘씬합니다.

머리는 긴 삼각형 모양이며 갸름한 턱선과 큰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눈은 아몬드 모양이며 밝은 그린색을 주로 가지고 있습니다.

오리엔탈의 경우 숏헤어도 있고 변종된 장모종도 있는데 대체적으로 윤기가 흐르며, 털 자체가 몸에 드러누워있는 형태입니다.

오리엔탈의 체형을 가진 고양이들은 영리한 편입니다. 호기심도 많고 자기표현도 잘하는 편입니다.

친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주인과 사람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놀이 시간을 충분히 가져주어야 합니다.

 

오리엔탈 대표 고양이로는 샴, 오리엔탈 숏헤어, 오리엔탈 롱헤어가 있습니다.

 

 

포린 Foreign

전체적으로 가는 몸을 가지고 있지만 오리엔탈보다는 조금 더 통통한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리엔탈에보다 좀 더 근육질의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거의 오리엔탈의 형태인데 좀 더 뼈대와 근육이 있는 체형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포린 대표 고양이로는 러시안 블루, 터키시 앙고라, 소말리 등이 있습니다.

 

 

세미포린 Semi-Foreign

세미포린의 경우 이름처럼 딱 중간의 체형을 가진 고양이입니다.

보통의 약간 둥그런 V자 얼굴에 근육질의 약간 짧은 듯한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움직임이 부드러운 편입니다.

 

세미포린 대표 고양이로는 아비시니안과 스핑크스, 아메리칸 컬 등이 있습니다.

 

 

세미코비 Semi Cobby

짧고 단단하면서도 약간 긴 몸통을 가진 세미코비입니다.

작고 통통한 체형이며, 둥근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통한 체형이다 보니 튼튼한 몸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가 납작하다 보니 기관지계열에 주의해주어야 하는 체형입니다.

 

 

세미코비 대표 고양이로는 아메리칸 숏헤어, 스코티시폴드, 먼치킨 등이 있습니다.

 

코비 Cobby

코디의 경우 세미코비보다 더 짧고 단단한 몸을 가진 형태입니다.

다리도 짧고 굵은 형태이며 둥근 얼굴에 작은 귀등 전체적으로 인형 같은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둥글둥글한 형태라 전체적으로 통통해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거의 추운 지방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체온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 장모종 고양이가 많습니다.

 

코비 대표 고양이로는 페르시안, 히말라얀, 버미즈 등이 있습니다.

 

 

롱 앤 서브스탠셜 Long&Sunstantial

 

앞에 5가지 분류에 해당되지 않는 대형 체형을 가진 고양이들을 롱 앤 서브스탠셜 로 분류합니다.

대형종답게 골격과 근육이 발달해 있고 길고 큰 몸을 가지고 있어서 여우나 너구리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대형종 특징 중 하나는 장모종이 많습니다.

 

롱 앤 서브스탠셜 고양이로는 메인쿤, 랙돌, 벵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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