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기능사 실기 공부] 23.03.20
- 허니문 칵테일 (Honeymoon Cocktail)
- 블루 하와이안 (Blue Hawaiian)
- 키르 (Kir)
- 테킬라 선라이즈 (Tequila Sunrise)
안녕하세요 너나노입니다.
오늘의 공부 포스팅은 조주기능사 실기 공부입니다🍸
주말에 공부하기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실습을 해보기는 했지만
레시피를 완벽하게 외웠다고 말하기엔.. 부족한 걸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뒤로 가면 갈수록 어려운 레시피는 없는데
한 번에 레시피를 외우려고 하니 혼란스럽습니다. 헷갈리는 것도 많고, 제대로 외워지질 않아서 그런거겠죠..ㅠㅠ
과연 합격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포기하진 않을 겁니다!
조주기능사 실기 수험생분들 다 같이 합격하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허니문 칵테일 (Honeymoon Cocktail)
글라스: Cocktail Glass
기법: Shake
재료: Apple Brandy 3/4 oz
Benedictine DOM 3/4 oz
Triple Sec 1/4 oz
Lemon Juice 1/2 oz
가니쉬 : X
비고: 잔 칠링
허니문 칵테일은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는 칵테일이다.
이름처럼 달달한 칵테일일까 하고 막연하게 생각을 해봤다.
연습을 핑계삼아 재료들을 사도 되지 않을까..? 어차피 연습도 해야하고, 또 있으면 마시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사실 이래서 사게 된 술들이 꽤 많아서 포기할 것 같다)
재료들도 보면 꽤 달달한 맛을 내는 칵테일인게 분명하다.
레몬주스와 트리플섹이 들어간 걸로 봐서 꽤 새콤달콤할 거 같고
이제까지 갔던 칵테일바에 이 칵테일을 본 적이 없던 것 같다.
아니면 관심이 없었던 걸 수도 있다. 이름만 보면 내가 딱히 관심 가질만한 칵테일 이름이 아니다.
한 번쯤 마셔보고 싶은 칵테일인데, 역시 재료를 사는게 좋을까?
블루 하와이안 (Blue Hawaiian)
글라스: Footed Pilsner Glass
기법: Blend
재료: Light Rum 1 oz
Blue Curacao 1 oz
Coconut Flabored Rum 1 oz
Pineapple Juice 2 1/2oz
가니쉬 : A Wedge of fresh Pineapple & Cherry
비고: 잔 칠링
집게와 칵테일 핀으로 장식.
이름과 너무 잘어울리는 색을 가진 블루 하와이안!
나는 아직도 블루 하와이와 블루 하와이안이 너무 헷갈린다.
이번 조주기능사 실기 공부를 계기로 둘의 차이를 정확하게 알아봐야겠다.
아무래도 코코넛럼과 파인애플주스가 들어가서 기본적으로 피냐 콜라다의 느낌이 있다.
저 색은 인공이니까... 사실 뭐 특별히 맛은... 다른 것들에서 난다.
색깔만큼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맛.
블랜드기법은 여러모로 손이 많이가서 안나왔으면 하지만 나온다해도 어쩔수가 없다..
확실히 얼음을 넣고 갈아서 여름날 해질녘에 해변에서 잘 어울릴 맛.
칵테일은 확실히 분위기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서 좋다.
키르 (Kir)
글라스: White Wine Glass
기법: Build
재료: White Wine 3 oz
Creme de Cassis 1/2 oz
가니쉬 : A Wedge of fresh Pineapple & Cherry
비고: 잔 칠링
집게를 이용하여 장식.
조주기능사 시험 중 유일하게 와인을 사용한 칵테일, 키르.
개인적으로 와인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또 칵테일로 만들어먹는다면 괜찮을 거 같기도 하다.
Build 기법을 사용하는데 얼음없이 섞어주어야 한다.
잔을 칠링해야하는데 사실 와인잔은 약해서 칠링한 얼음을 뺄 때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설거지하다가도 깨지는 와인잔이 얼음이라고 안깨질리가 없다.)
새콤한 맛이 나지 않을까 하는 재료들.
화이트 와인이 집에 있나 찾아봐야겠다.
테킬라 선라이즈 (Tequila Sunrise)
글라스: Footed Pilsner Glass
기법: Build / Float
재료: Tequila 1 1/2 oz
Fill with Orange Juice 1/2 oz
Grenadine Syrup 1/2 oz
가니쉬 : X
비고: 잔 칠링
그라나딘 시럽을 천천히 넣어서 층 표현.
해돋이를 닮은 데킬라 선라이즈.
예쁘고 오렌지 주스 특유의 친숙한 맛으로 많이 먹는다고 생각한다.
처음먹을 때 많이들 추천하는 칵테일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그라나딘 시럽을 좋아하는 편이다.
색감도 맘에 들구, 그냥 난 그라나딘이 좋더라구 ㅎㅎ
필스너 글라스를 이용할 경우 빨대를 주는 캐쥬얼칵테일바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필스너 글라스는 그냥 컵채로 마시고 싶다.
이게 칵테일바에서 배운 칵테일과 조주기능사용 칵테일이 다른건 확실히 가니쉬쪽인 거 같다.
칵테일바에서는 가끔 보는 재미를 위해서 가니쉬를 추가해서 주는 경우들도 있으니까.
아니면 장식을 추가해주는 경우도 있다.
이래서 공부와 취미는 다른거다.
총 정리
- 글라스 정확하게 외우기.
- 잔 칠링은 대부분 기본.
- 테킬라 선라이즈 실습 꼭 해보기.
Youtube '조선바텐더 KOREA 조주기능사 실기' 참고
조주기능사 실기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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